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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스크랩] 매콤한 해물고추장떡 본문
장마라네요..
아니 그럼 비라도 시원하게 팍팍 오던지!!!
조금 내리다 말고..
습기차서 끈적끈적~
으윽~~정말 이런 날씨는 싫어 ㅠ0ㅠ
머리 쥐뜯어가며~
일하기 싫다고 몸부림 치다가~퇴근해 오는 길~~
지친 마뇨~
뭔가 확 땡기는데~막상 해먹을것을 못찾다가~울 엄마의 한마디에 화색이 돌며 해먹었다죠~
"마뇨야!!!!!!!!!! 우리 매운 고추장떡 해묵자~!!"
ㅋㅋㅋ 요즘엔 모녀가 먹을거 잘도 찾아낸다는^^;;
(근데 엄마 나 언제 다이어트 하지 ㅡ_ㅡ;;;;)
왕창 맵고..왕창 입이 얼얼한~고추장떡 한개씩 드시고 가세요^^
-오늘의 요리법-
고추장 2스푼, 된장 1/2스푼, 참기름 적당량, 다진마늘 반스푼, 고추가루 한스푼, 해물잔치 적당량, 깻잎 5장, 팽이버섯 한줌, 얼얼한 청량고추 5개, 밀가루 한컵(종이컵분량), 육수 1컵(다시다 우린 물이면 좋고..아니면 걍 생수 쓰셔도 되세요)
*제가 재료를 나열했지만 굳이 저와 같은 재료를 쓰실 필요는 없으세요!! 무조건 냉장고에서 울고있는 애덜 구제해주면 됩니다~그럼 갸들이 고맙다고 뱃속을 두둑하게 해줄거에욤..ㅋㅋㅋ*
Tip 바삭하게 하고싶으시면 밀가루와 튀김가루, 전분을 섞어서 반죽해주시면 바삭해요.
해물을 넣으니까 좀 질척한 면이 많아요.
식으면 쫄깃한데 따뜻할때 먹으면 질척하니까 그런거 싫으시면 해물을 빼주세요^^
맛있는 고추장떡은~~~
간을 된장으로 해준데요~푸핫~
(요거 검증 안된 사실이니 ㅡ_ㅡ;; 넘 믿지마삼..쿨럭)
양념안된 된장을 밥스푼으로 반정도만 담아서..간을 해주시는데..
만약 제 요리법으로 하실경우 저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싱거우면 양념간장에 찍어먹어도 좋지만..너무 많이 넣어서 짜지면 구제할 방법이 거의 없어요
오목한 몰에..
해물잔치와 깻잎, 버섯, 밀가루를 뺀 나머지를 죄다 넣어서~~
거품기나 밥스푼으로 잘 풀어주세요.
간도 틈틈히 보시면 좋은데..식으면 살짝 짠맛이 도는 경향이 있으니 간 보았을때 약간 닝닝하다고 생각되는 간이 좋은거 같아요^^
그담~
무지무지 간단해요~
원래 지짐이들이 간단하듯~야도 만드는 방법 무진장 착하다죠^^
걍 밀가루 외의 고체덩어리들~(해물, 버섯, 청량고추, 버섯등)을 죄다 넣고서
잘 섞어준뒤에 가루분을 넣어주는데..
(참고로 청량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주세요. 그래야 깔끔해요^^)
이때 밀가루는 한번 체쳐주세요!!!
살짝 높이는 조금 높게 들어서 체쳐주시면 반죽재료와 섞을때 절대 멍울 지지 않아요!!!!!
높이 치라고 했다고 어깨높이만큼 들어서 체치시면~~~
밀가루 홀라당 뒤집어써도 마뇨는 책임 못져요 =ㅁ=
아차차~그리고 누누히 강조하지만~
지짐이들의 특징!! 냉장고속 울고있는 야채들 구제하는게 특징 아닙니까~ㅋㅋㅋ
그러므로 냉장고 구석구석 아주 쏙쏙 죄다 뒤져내서~~~
불량감자된 넘~
얼굴에 화장할라구 준비하는 버섯들~
심보 못되서 곪아터질라구 하는 야채들~
죄다 쫑쫑 썰어서 넣어주자구요~
매콤한 맛을 위해 청량고추는 필수..>>ㅏ하
마뇨입에 불 났슴~~
119 불러주삼 ㅠ0ㅠ
이제 마지막으로~넉넉하게 기름 두른 팬을 살짝 달군뒤에~~
수저로 푹푹 퍼서 지글지글 소리도 맛나게~~~
노릿노릿 부치면 되세요~~
까하~~어우~넘 간단한거 같아 ㅡ_ㅡ;;;
단!!! 해물 넣으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좀 질퍽해지는 감이 있으니 그런게 싫으시면 꼬옥!!!
빼주세요^^^
자자~
비도 오락가락하고~
습기에 끈적한 이기분 훌훌 털어버리고~~
왕창 매운 고추장떡 한입에~~
119 부를 정도로~얼얼한 내입 달래주믄서~~~
여기에 맥주든 소수든 막걸리믄 더 좋고 >ㅁ<
술 한잔씩 하고 가세요 ㅋㅋ
아~~좋당~~ㅎㅎㅎ
오랜만에 왕창 매운 넘들 먹어주니까~~
비록 입은 팅팅 불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아주 화끈해졌다는~~~
(술기운인가 ㅡ_ㅡ;;;;;)
ㅎㅎㅎ 다같이 모여~우리 화끈한 고추장떡 만들어 묵을까욤~
아웅 맛있엉~
아웅 취해 ㅡ_ㅡ;;;;
음주포스팅은 고만하고~저 자러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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