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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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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쪼아^*^ ♡/소풍갈때(펌)

[스크랩] 아삭한 채소가 듬뿍~ 미니햄버거

큰 사랑,큰 마음 2007. 11. 2. 10:39
미니햄버거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30분
분량
식구수대로..
재료

미니버터롤, 양배추, 당근, 양파, 마요네즈, 머스타드, 케첩,

오이, 햄, 치즈 적당량, 소금 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예전에 길거리에서 팔던 양배추 듬뿍 들어간 햄버거 다들 잘 아시죠?

저는 이상하게도 햄버거 전문점에서 파는 양상추, 피클, 치킨 등이 들어간 버거보다는 약간은 싸구려틱한 이 버거가 더 좋더라고요..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린 아삭한 양배추가 가득 들어간 햄버거말이에요^^

오늘 제가 만든 버거에는 고기패티 대신에 햄을 넣었지만, 그래도 그때의 그 맛을 생각하고 만들어보았어요.

양배추, 당근, 양파는 곱게 채를 쳐서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체에 받치는 것만으론 물기가 잘 제거가 안되니까 면보나 페이퍼타월에 물기를 말끔히 제거해주고,

믹싱볼에 채썬 채소들을 담고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넣어 버무립니다. 소스의 양은 취향껏^^

이 때 마요네즈만으론 간이 부족하므로 소금을 살짝 첨가해주시는게 좋아요^^

목x촌에서 나온 둥그런 모양의 햄인데, 미니버터롤 크기와 딱 맞더라고요..ㅎㅎ

동글동글한 모양을 살려서 약간 도톰하게 자른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않고 살짝 구워주세요.

오이는 너무 길지않게 어슷썰기해주고, 치즈는 비닐을 벗기지말고, 4등분으로 칼집만 내줍니다^^
미니버터롤은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주고, 치즈와 구운 햄을 올려주세요.

그 위에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를 듬뿍 올려주고, 오이를 올린 뒤 케첩을 뿌려 마무리^^

정말 간단하죠? ㅎㅎ

이렇게나 많이^^

울 네 식구 3~4개씩은 드셔야하므로..ㅋㅋ

양배추 넘 많이 넣어서 뚜껑이 닫히지도 않아요.. 흐흣~

요럴땐 꽃요지로 폭~ 꼽아주시면 좋죠^^

이렇게 담아 오빠에게 갖다주었습니다.

저녁먹은지 얼마 되지않아서 이렇게 갖다주고 우유까지 주니 배터져죽을라고하더군요..ㅎㅎ

한 개 더먹을래? 했더니, 배불러 죽겠다고..ㅎㅎ

그래도 동생이 만들어준건 마다않고 먹어줘요^^

양배추 아삭아삭 오이도 사각사각, 케첩은 새콤달콤.. 넘넘 맛있겠죠?

빵이 너무 작아 두 세입이면 다 먹지만..

미니버거는 큰 버거보다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져요^^

한 입 베어물면.. 아잉~ 행복해.. ^^;;

 

나들이갈때나 급하게 한 끼 떼워야할때 미리 만들어뒀다가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패티를 따로 만들지않아도 되므로 시간이 절약되거든요..

들어가는 재료는 몇가지 안되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새 달 11월도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기를 바랄게요~~~~♡

 

나만의 팁

-마요네즈와 케첩은 필수!!

-양배추는 없고 양상추만 있어요.. 하는 분들은.. 다음번에 만들어드세용..ㅎㅎ

-피클 절대 사양, 아삭한 생오이를 꼭 넣어서 만드세요^^

출처 : 옵피의 달콤한 상상
글쓴이 : 옵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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