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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5월16일 양치기 소년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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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양치기 소년 이야기^*^

큰 사랑,큰 마음 2008. 5. 17. 02:16

하늘은 파랗고 햇살은 신경질나게 예뿌고

산들거리는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힐때

장난기가 가득한 양치기 소년(?)이 드디어

일을 저질르고 말았답니다~~"불이야"가 아니라

"나 보고 싶은사람 다 모여라"하고

"정말? 정말?" 하고 호기심 많은 친구들이

 (10살 위,아래는 모두 친구^^)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짜짠 그래서 모인 아그들~~~

 

오지랖(?) 넓은 봉그니, 왠쥐~모델 포스가 강한 김성

 

애교와 귀염을 풍기는 영선

 

넘 무겁게 분위기 잡는 학내,

 

침묵하면 양복모델 헤헤 웃으며 이야기 하면 개구쟁이 되는 일표

 

특A형이라 가끔 맘 상해 하는 윤석,이상하게 형이 되버린 성도,

 

소근소근 속삭이듯 말하는 하근

 

눈이 예쁜 새침이 상각,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여전히 불타는 왕눈이 은미

 

눈이 작고 기럭지가 길고 알콜양에 따라 남자에게만(?) 사랑을 마구 뿌리는 정훈

 

글구 "불이야" 아니 "모여라" 라고 외친 동호

 

and 조용하고 싶고,조신하고 싶고,예쁜척하고 싶은데 싸랑하는 친구들이 푼수로 만드는 은쑤니

 

간만에 미치지 않은 넘의살과 '처음온아이'와 '이슬먹고 온 아이'랑 놀았더니

또 괜히 베실거리게 만들고 많은 이야기를 한거는 같은데

싹다 기억 안나구~~딱 하나

 

젤 중요한 여름 캠핑정모 가자고 얘기하다 윤석이 팬션 쏜다구 한것만 기억나네~~ㅋㅋㅋ

 

어캐 된건지는 중요하지 않구 우리가 뭔가 또 합동 작전을 성공시킨건가봐~~쿄쿄쿄쿄쿄^^ 

 

더 중요한건 항상 봐두 늘 봐두 가족같이 정이 가서 편하구

내가 내숭 떨지 않아두 편한 친구들이 있어서 오늘도  넘넘  행복하다

 

오늘도 주문을 외우자 친구들아

해피~~~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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