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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펌)부모님 생일상 본문

♡ 요리 쪼아^*^ ♡/먹거리(펌)

(펌)부모님 생일상

큰 사랑,큰 마음 2010. 11. 5. 12:58

어제는 퇴근후 엄마 생신 준비로 장을보고....

후딱...부모님 집으로...

8시부터 정리하고...밑간하고...12시까지 기본 준비 마치곤...

새벽에 5시30분경에 일어나서...생신상을 차렸습니다....

서울에 계신 언니들은...다들 바쁜 관계로...

늘...곁에 있는...저만...준비를 합니다...

아웅~~~여덟째 동생은...시집은 갔지만...정말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늘...옆에서...돕는 시중만...

 

 홍성한우에서 사들고간....부채살...

 

그리고 생신상 준비로 간단한 장보기... 

 

오징어도 두마리 사들고 오고.... 

 

부채살과...미역국 거리...소고기... 

 

연어말이 할....훈제 연어... 

 

육전을 할려고...우선 밑간하고.... 

 

무생채도 무치고.... 

 

우선 오징어 살짝 데치고....(아...내장 빼고....) 

 

쪽파 강회 할려고...살짝 데치고.... 

 

오징어 순대 만들 속 재료 다지고... 

 

속 가득 채워서 찜기에 쪄 냅니다.... 

 

와우...오징어가...통통해졌어요....이쁘다~~~ 

 

살포시 썰어서.... 

 

그냥 먹어도 아주 꼬들거리고 맛나더라구요.... 

 

부침가루 옷 입혀서.... 

 

달걀옷 한번 더 입히고.... 

 

살짝 구워냈습니다..... 

 

원래는 오징어 강회를 할려고 했었는데....

오징어순대로 바꾸길 잘했다는..... 

 

호박전하고....오징어순대전부터 우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애호박을 썹니다.... 

 

가볍게 밑간하고... 

 

계란옷 입혀서....지글...지글...부칩니다... 

 

애호박전...맛나보이나요.... 

 

요건...여덟째 동생 시켜 놨더니....ㅎㅎㅎㅎㅎ

솜씨가...좀 없죠.....그래도 가끔 시켜야 합니다...안그럼....언니가 다 해주는줄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해서...호박전하고....오징어순대전이 끝났습니다...

 

그리고....소고기 미역국을 끓일준비를 합니다.... 

 

마늘 한스푼 넣어서... 

 

참기름조금 넣고...소고기 넣고...달달달 볶다가.... 

 

 잘 볶아지죠...

 

불린 미역넣어서.....살짝 볶은다음....

어머~~~

정신없어서....물 잡아서 끓이는걸 못 찍었어요...

ㅠ.ㅠ.... 

 

새벽부터 일어나서 상차림 준비를 합니다...

파강회에....새콤 달콤한 초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새싹채소 연어말이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채소 샐러드.... 

 

우선...상차림 이전의 접시에 담는것부터...차례...차례... 

 

그리고 어제밤에...밑간해 두었던....육전을 준비합니다.... 

 

찹쌀가루 옷 입히고.... 

 

달걀옷 또 입히고.... 

 

후라이팬에....얌전히 올려 놓습니다....

  

육전 구워낸후....먹기 좋게...자릅니다.... 

 

 지난번...득템한 요리인데...정말 맛나요...

손님오실때나....행사 있을때...간단하게 준비해서...구워내도 좋구요....

 

부모님 일어나시기전에....상차림 들어갑니다..... 

 

새싹채소...키위드레싱 샐러드.... 

 

엄마표...총각김치.... 

 

이건 버섯볶음....생버섯을...데치지 않고...참기름에 채소 볶다가....

버섯 넣어서...멸치가루 넣고..볶음..

아주 맛납니다.... 

 

무쌈 말이에...겨자소스.... 

 

엄마표...간장게장..... 

 

여덟째 동생이 좋아하는 초코케익...

제가...시간이 너무 없어서....떡케익은 올해는 못 만들었어요....

엄마가 만류하시기도 했구요.... 

 

엄마표...물김치.... 

 

고추잎 나물.... 

 

어제 만들어논...오징어순대전하고...호박전.... 

 

새싹채소...연어말이와....겨자초장.... 

 

무생채.... 

 

파강회와...초장.... 

 

소고기...육전..... 

 

전...새싹채소 연어말이가 젤 좋았습니다....

 

울 엄마 60번째 생신상입니다.... 

 

 

나름...차린다고...차렸는데.... 

 

매년...어릴적부터...부모님하고 저만 함께 살아와서인지....

바쁜일이 있어도...해마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드뎌...어제밤에...끓인 소고기 미역국이 보이는군요.... 

 

그리곤...모든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시는...

선물보다는...현금이...ㅎㅎㅎㅎㅎ 생신 선물입니다...

두둑히...여덟 딸래미들의 정성을 모았습니다..... 

(더불어...저는...음식 준비재료까지...늘 따따블입니다....ㅠ.ㅠ...)

 

오늘 아침에 가장 많이...팔린....

소고기 육전입니다.... 

 

 엄마...아빠....늘...건강히....오래...오래만 사시구요.... 

  

 생신상은...언제라도...해드릴테니까....백년 해로들 하시구요.... 

  

 정말로...즐거워 하시는...울 엄마이십니다.... 

 

전....아침에...새싹 채소...연어말이 한개랑.... 

 

오징어 순대 전 한개랑.... 

 

앙....한입했습니다.... 

  

 비록...여덟딸래미 다 못 모였지만.....

엄마랑...아빠가...참 좋아하셔서....

피곤했지만....아침에...안개속을 헤치며 출근하는 기분이...가뜬 했습니다....

...

울 먹방님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오늘도 바빠서...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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