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지리산바래봉#철쭉축제
- 제천의림지
- 함백산추모공원#가평클럽피쉬빌라스#에델바이스스위스테마파크
- 선운산
- 오월의하루산악회#시산제
- 오월의하루산악회 #오월의하루
- 정선함백산 #오월의하루산악회
- 인스파이어아레나#sbs트롯대전
- 괘방산#정동진
- 나트랑#달랏
- 오월의하루산악회
- 속초하모니팬션#대포항#속초생선구이찜전문#바다정원
- 천마산#오월의하루산악회
- 도봉산#여성봉#오봉
- 불암산
- 오이도 #삼성생명gfc
- 포항영일만항#울릉크루즈#저동항#봉래폭포#관음도#내수전망대#독도입도
- 제천#덕동계곡#달재오토캠팡장앞농막
- 광명동굴
- 수락산
- 관악산
- 호암산#삼막사#안양예술공원
- 내변산
- 안양예술공원
- 2025새해일출
- 삼성생명 #gfc채용안내
- 범계삼부자할어포차#숨맑음숲
- 단양소선암오토캠팡장
- 경반계곡
- 금대봉#대덕산#검룡소
- Today
- Total
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펌)집에서 간단히 바베큐 폭립 본문
어버이날 스페셜 2부의 메인 메뉴였습니다^^ 예전에 아웃백에서 레인지랜드 립래츠를 주문한 적이 있는데..(제가 젤로 좋아함) 그날따라 맛이 넘 이상해서 뭐 씹은 얼굴로 있으니까 매니저분이 오셔서.. 뭐가 불편하시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기 고기 냄새가 좀 심해서...라고 했더니..주방에 다녀오셔서.. "죄송합니다. 고기 냄새처리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메뉴는 삶아서 굽는 거라서요" 그 순간 사과의 말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고..
오오..이거 삶아서 굽는거였어..-_-
그리고 드디어.. 1년 후.. 삶아서 굽는 레인지랜드 립래츠 만들려고 벼르고 별렀으나.. 결과는 폭립..-_- 그냥 폭립..
아.. 레인지랜드 립래츠가.ㅠ.ㅠ 그립구나.. 동네가 촌이라.. 등갈비 안잘라진게 없어서.. 뽀대는 안나지만.. 그냥저냥.. 팸레에서 파는거보담 맛있구나..하고 좋아하면서 먹었어요^^
===========================================================================
주재료 _ 돼지 등갈비 600그램
소스 _ 시판용 바베큐 소스 10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큰술, 케첩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레몬즙1큰술
삶을때 _ 춘장 2큰술, 대파 1대, 다시마 1장, 청양고추 3개, 통마늘 5개, 통생강 1개, 사과 반개, 청주 반컵
기타 _ 파슬리 가루
============================================================================
1. 등갈비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뺀 뒤 건져 줍니다.
보통 하루정도 담궈 놓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대충.담궜음..
2. 냄비에 등갈비가 푹 잠길정도의 물을 넉넉히 붓고 삶을때 넣는 재료들을 전부 다 넣어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등갈비를 넣어주세요^^
그전엔 주로 커피를 넣었는데.. 춘장을 넣으면 고기 빛깔이 좀더 먹음직스럽고 예뻐져요^^
오늘은 사과가 없어서 예전에 후배네 사무실에서 버리는거 줏어온 사과로 만들어둔 사과쨈 한큰술 퍽 떠넣고.. 사과패... 근데 본래 사과 반쪽 정도 통째로 넣어서 같이 익혀주면 단맛이 배서 맛나요^^
3. 40분쯤 뒤.. 삶아진 등갈비를 건져 내어 따로 볼에 담습니다..
삶을때 춘장 넣고 난 뒤로 돼지고기 그냥 삶고 난 뒤의 그 허여무리하게 맛없어 보이는 색깔이 안나서 좋아요^^
4. 분량의 소스를 한데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 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이유는.. 원래 냄비에 끓일까 하다가 냄비 하나 씻는거보다 그냥 그릇 하나를 씻는게 더편해서.... 물엿과 설탕이 잘 녹고 서로 한번 잘 섞이라고 데워줍니다^^ 물엿이 들어가는 소스는 렌지에 잠깐 돌려주면 물엿이 녹아서 더 맛나요^^
바베큐 소스도 우스타 소스랑 뭐 이것저것 넣고 만들면 된다는데..세상이 귀찮아서.ㅠ.ㅠ 그냥 시판용 바베큐소스 사용..
5. 3에 소스를 앞뒤로 발라가며 15분 정도 재워주세요^^
ㅠㅠ 사실은 앞뒤로 바르다가 에라이 귀차나 하고 그냥 다 쏟아부어버림..
6. 팬에 쿠킹호일을 깔고 5를 나란히 올려 놓은 뒤 소스에 등갈비를 조리는 느낌으로 앞뒤 뒤집어가며 구워준다.
제가 미혼에 부모님집에서 서식하는 관계로 집에 오븐이 없어서.. 요리책에 22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30분간 굽는다던지 뭐 이런 레서피가 나오면.. 왠지 한없이 작아지는데..
뭐.. 이거는 미리 푹푹 삶아서 3일때 뜯어먹어도 아무 하자없는 상태이므로.. 마음도 가볍게.. 그냥 구워줬어요^^
근데 소스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타요.ㅠ.ㅠ 소스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한번 뒤집어 주시구랴..잘못하면 후루룩 타요^^ 호일 깐 이유는..특별한건 없어요^^... 팬에 양념 타면 설거지하기 귀찮을꺼 같아서..
===================================================================
[완성]
부내나라고 파슬리가루를 장식으로 좀 뿌려보았습니다^^
|
'♡ 요리 쪼아^*^ ♡ > 술안주나 간식이나(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색무쌈말이(펌) (0) | 2010.05.14 |
---|---|
[스크랩] 식빵을 이용한 2가지 간식거리...감자고르케 & 에그샌드위치 (0) | 2009.11.11 |
닭가슴살 치즈롤(퍼온글) (0) | 2008.11.26 |
[스크랩] 배춧잎으로 감싼 돼지 고기 야채 말이 (0) | 2008.11.21 |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 팝콘치킨 (0) | 2008.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