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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스크랩] 스폰지송이 반한 맛...게살버거. 본문

♡ 요리 쪼아^*^ ♡/소풍갈때(펌)

[스크랩] 스폰지송이 반한 맛...게살버거.

큰 사랑,큰 마음 2008. 2. 28. 18:10

게살이 전혀 들어있지 않지만 게맛이 나는

게맛살이 있죠.

그중에서 쬐금 더 부드러우면서 

 단가가 쬐금 더 나가는 놈이 냉장고에서

"어서좀 잡아잡숴~" 하는데요.

도통 뭘해먹나? 생각은 나지않는데...

유통기한일은 점점다가오고

그 많은걸 한번에 소비할 마땅한 뭔가를 생각하다

스펀지송의 게살버거가 생각나네요.

그럼 애들도 좋아할것 같고해서

방학 특별간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게살버거.

 

 

양상추 2장을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 찬물에 담궈둡니다.

그리고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모닝빵 6개를 반으로 잘라 팬에 기름없이 잘린쪽을 팬에 올린후

  까실~ 하게 살짝이 구워줍니다.

 

 

게맛살 12개,

체에 받쳐 흐르는물에 씻어 물기를 충분히 뺀 캔 옥수수 2큰술,

다진 당근,피망,양파 2큰술씩을 준비해줍니다.

 

큰 그릇에 맛살을 담고 손으로 마구 으깨어 줍니다.

 

으깬 맛살,다진 피망,당근,양파

그리고 옥수수를 담고

계란 1개,빵가루 4큰술,소금1/2작은술,후추약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고루 섞어주면서 서로 끈기가 생기도록 잘 치대어준후

 

손으로 둥글 넓적하니 빚어줍니다.

 

달군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약한불에서 앞,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머스터드소스 3큰술,마요네즈1큰술,소금,후추약간을 넣고 고루 잘 섞어줍니다.

 

 

살짝이 구운 모닝빵-소스-양상추-게살패티-소스-양상추-모닝빵 순으로

올려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마지막에 흑임자로 마무리~~했답니다.

 

 

 

게살이 없다는 게맛살로 만든 게살버거.

아무래도 살짝이  모순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애들이 넘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저 깊은 바닷속

스폰지송도 맛보면 반하지 않을까요??? ^^*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당신이 최고입니다.^^*

 

 

 

 

 

 

출처 :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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