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가족 여행은 짬나면 수시로 떠난다~ 코로나 때문에 소풍 마치신 아버지..... 이래저래 한동안 가족 여행을 못해서 주말에 어버이날이 되어 간만에 떠나자 하고 출발~~~ BUT!!!!! 뜨아 가는날이 장날~~~ 시골 엄마 모시러 도착 무렵 걸려온 급한 전화 한통으로 동생 내외는 다시 집으로~^^;;; 30초 남겨두고 탑승한 버스 타고 다시 귀가 하고 엄마랑 둘찌 조카랑 나랑만 고고씽~~ 울 셋은 그렇게 정말 많은 대화와 맛난 먹거리로 화창한 봄날에 행복 가득 추억을 담았넹~ 담엔 별일 없이 다함께 떠나좌~~~~^^ 잠시 들른 문막휴게소에서 골키펴 조현우님 만남~ㅎㅎ 함께 사진 찍긴 부끄러워 다른 사람 찍는거 살짝~^^ 멋하고는 거리가 먼 울 꼬여사님~ㅎㅎㅎ 똑뿌러지게 야물딱지고 이쁜 가스나~ 울 집 행복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