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4 수녀님 오셨당! 친구들아 모여라~^^

아~우리 넘 올만이당 칭구들아~

삶들이 다르니 이젠 무슨 행사 있거나 수녀님 오셔야 볼 수 있넹~ㅎㅎ

먼저 성희랑 동일이(작업명:동1이 아니구 동2라넹 푸하하)

이날 넘 신기한건 울 칭구들은 아직도 스마트폰 가진 친구들이 하나도 없었당~푸하하

 

 

 

글고 모임이 있게 해주신 울 칭구 수녀님 종미~

늘 같은곳에 있어 스스로 고향이 되어주는 넘 좋은 친구 현미~

 

 

 

우리의 일용할 양식 꼬기꼬기~돼지갈비씨~^^

 

 

그리고 겹으로 쌓인 삼겹살님~대박 맛나~냠냠~^^

 

 

 

빼빼로 병용이랑~~이뿐 쑤니(아띠 쳐 맞아 죽겠지?ㅎㅎ)

쑤니 칭구이자 우리 사돈 준태~^^방가방가

 

 

오잉 누가 오고 있는중 인가봐? 현미야 누구랴?~ㅋㅋㅋ

 

 

 

아함~~재현이가 왔구낭~~

유리상자중 한분과 사돈이라 했는뎅~

음악학원을 하는 기타를 잘 치는 칭구~

칭구야 니가 치는 기타 소릴 듣고 싶구낭~^^*

 

 

 

멀리 화정에서 온 귀염둥이 은미~넘흐넘흐 방갑당 친구얌~^^

 

 

꼭 끼는 빼빼로~~하하하하하하

 

 

 

 

소양이라네~쫄깃쫄깃 국물맛이 끝내줘여~

고향이라 그런가 제천 음식이 모두 다 맛나서 배 터지는줄 알았넹~ㅎㅎ

 

 

수녀님이 주신 묵주~

차에 걸어두고 안전 운전 해야쥐이~

 

 

 

자자~이제 2차로 와서 준비중~^^

 

 

빼빼로님이 까만 봉지에 넣어 오신 견디셔들~

이거 먹고 아주 잘 견뎌냈었다넹~

술도 안취하구 속도 편안하궁~ㅋㅋㅋ

 

 

 

수녀님은 쵸코과자랑 사이다로 완샷~*^^*

 

 

 

포항에서 급히 날라오신 과메기~~

와우 깻잎에 파놓고 마늘 넣고 초고추장 팍 찍어 먹음 다 듸졌엉~하하하

 

 

우리는 넘넘 좋은 칭구들~

할부지 할머니 되어서두 이렇게 오래오래 만나자~^^

 

 

 

 

 

 

 

 

 

젤 늦게 온 현진이랑 3차 현미네 집에서 오손도손~

데려다주신 현진이 짝꿍님께 감솨~

현미 남푠님는 인사만 하고 바로 주무시게 하고

울끼리만~ㅎㅎㅎㅎ

 

 

 

이날 배가 넘 호강 해서 고무 튜브가 되었다는~푸하하

우린 여기서 새벽까지 할 이야기들이 왜캐 많았던건지~

머시매들은 각시한테 보내고 울 여자들끼리

밤을 꼴딱 세웠당~홍냐홍냐~^^

 

 

담날 개인 볼 일 보는 칭구들은 집으로 돌아가구

울 여친들끼리 의림지 데이또~

꺄~ 의림지 넘넘 쪼앙~^*^

 

 

 

 

 

힝 ~같이 찍자니까 왜캐 사진 찍는걸 싫어 하는거얌~흥~ㅋㅋㅋ

나이 먹는거 남겨 둬 할아버지 할머니때 보고 추억할꼬얌~메롱~

 

 

 

 

아점 넘 잘 먹고 배불러 산책 하는중~

소나무 향이 넘 좋아 몸과 맘이 신선해지는 느낌~*^^*

 

 

 

 

 

 

 

 

제천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올뱅이~

야야야! 올뱅이가 뭐꼬~서울 말로 다슬기↑라 해야 하는기당~흐흐흐

 

 

다슬기랑 아메리카노 한잔 드실래예?~

 

 

 

 

 

 

아싸~~다슬기 꼬치 일캐 먹어야 제맛이랑께~ㅎㅎㅎ

 

 

 

 얘들아 넘넘 사랑해~~대박 많이~

 

 

 

담에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