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휴가가 계획에 없었다

짬짬이 주말을 이용해 잘 다니는 편이니까.....

 

일욜날 쉬고 있는데.......

짐싸!  휴가 가자

 

숙소도 정해진게 엄꾸

장소는 당연이 정한바 없지

 

근데....어캐

 

숙소는 가다가 가족 텐트하나 사구

먹을거 후딱 싸구

필요한거는 그때 그때

 

그래서 우리는 떠났다

남들 다 계획세워 가는 휴가

우리는 무작정 뜨고 봤다~~흐흐흐흐

 

 

가다가 보게된 귀한 풍경

아!!!!무지개다

것두 자세히 보니 쌍무지개가~~뜨악

이게 웬일이래~~

사진 찍느라 바쁘고

아예 차 세워 놓고 찍어댔다

집(?)을 싣고 가니 잠자리 걱정 없구

(솔직히 팬션 욜라 비싸~~ )

 

이것이 휴가아니겠어

유유자적 김삿갓이 따로 없지 뭐~~으쓱~

 

 

 

 

 

 

 

 

 

일단 강원도 쪽으로 가다 1박2일 찍었을때 승기네가 횡성으로 빠져나갔던걸 야그 했지~ 우리도 일단 그리로 빠졌다~이것도 계획없이 발길 아니 찻길 닿는데로 빠진겨~~ㅎㅎㅎ    

가다가 횡성 한우도 사구 어딘가 도착하면 궈먹게~~흐흐흐

그렇게 가다가다 금당계곡이란 이정표하나 보고

야 저리로 빠져봐~~해서 가게 된곳~~

그렇다!!!우리는 금당계곡을 지금 막 목적지로 잡은것이다

뭐~~알고나 갔나 걍 가다보니 간거지

근데 기막히게 고운 모래사장이 있고 낮은 물길이 있는곳이 있더라

어쩜 우리에게 딱인곳이 딱맞춰 나타나시는지~ㅎㅎㅎ

저기다~~해서 집짓고 물가에서 집까지 돌다리도 맹글고

밥두 해먹고 고기도 궈먹구 물놀이는 하루종일 싸비스~~

와 ~~얼떨결에 가자고 한 휴가가 인생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놀며 잠깐식 찍은 얼라덜의 포즈

누구누구는 엉뎅이가 허옇다

왜 그럴까 수영복 자국이당~캬캬캬캬캬캬

중요한 사진은 뺐다

그넘이 크면 큰일 날거 같아서~~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