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쪼아^*^ ♡/반찬류(펌)

무생채 황금레시피 (펌)

큰 사랑,큰 마음 2015. 3. 2. 14:11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정말 결혼 초부터

많이도 만들어 보았던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정말 자신있게 만드는 반찬이기도 합니다.^^




반찬없는날은 무생채 하나 만들어서

참기름넣고 고추장 조금넣고 비벼서 먹으면 완전 꿀맛!!!




황금레시피로 간단하게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꼼꼼하게 소개해드려보겠습니다.












무는 400g 준비해 주었습니다.


얇게 채썰어 주셔야 하는데요

채써는게 힘들다면 채칼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일정한 크기로 채를 썰어주세요


채가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베이지 않고

너무 얇으면 식감이 안좋겠지요^^






썰어둔 무를 볼에 담고

굵은 소금1, 설탕 1 넣고 절여주겠습니다.



설탕을 같이 넣으면 좀더 아삭하고

맛있게 절여진답니다.



가끔 절이지 않고 만드시는 분도 보았는데요

그러면 나중에 물이 많이 생겨요 ㅠㅠ









10분정도 시간이 지나자

물이 흥건하게 생긴것이 보인답니다



이렇게 생긴 물을 쭈욱 따라 버리시면 됩니다.





가끔 저에게 절인무를 다시 씻어야 하냐고 물으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신혼때 무를 절여서 씻었던 기억이 ㅎㅎㅎ



씻지않으시고 물만 따라버리시면 된답니다.






여기에 고추가루2 넣어서 먼저 색을 입혀주겠습니다.




고추가루를 넣으면 금방 색이 이뿌게 물드는 것을 볼수 있어요

이제 나머지 새콤달콤 양념을 추가해주시면 된답니다.






매실액기스 1 넣어주세요

새콤하고 달콤한것이 생채와 너무 잘어울린답니다.






다진마늘1, 설탕은 반스푼, 멸치액젓1, 식초1

이렇게 넣어주세요



액젓이 싫으신 분은 여기에 소금을 약간더 추가해주세요



저는 이렇게 만드니 딱 맛이 좋더라구요^^


여기서 간을보시고

좋아하는 맛을 조금씩 추가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양념하시는 것도 좋아요^^


사람마다 입맛은 조금씩 다르니 말이죠


새콤한게 좋으면 식초추가!!

싱겁다 하면 소금추가!!

단맛이 좋다 하면 설탕추가!!




이렇게 하면 되겠지요^^










마지막에 다진파, 통깨를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에는 참기름을 넣지 않아요

가끔 참기름 넣으시는 분도 있던데...


저는 안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매콤달콤새콤하게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밥이랑 비벼먹을떄 참기름 넣으면 맛있어용~~







통깨솔솔~~ 다진파 넣고

마무리 하면 맛난 가 완성이요~~






아삭아삭~~ 냉장고에 오래 묵어있던 무였는데

ㅇ여전히 아삭하고 맛있어요 ^^



무는 냉장고에 오래 두어도 금방 상하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아용^^




참 무로 조리를 하실때는요


생으로 드시는 요리에는 무의 초록부분을 사용하세요

하얀부분보다 단맛이 많이 납니다.



무의 하얀부분은 국물에 사용해 보세요

시원한 맛이 많아요^^



궁금하시면 무 사와서 초록부분 한조각!!

하얀쪽 한조각 드셔보세요 ㅎㅎ


맛의 차이가 느껴진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무 생 채!!




오늘은 또 무얼먹어야 하나....??

매일 이런고민이시지요^^



저도 그래요 ...


어릴적에 엄마가 이런고민을 매일 하시길래...

뭘 그리 고민하시나..싶었는데....



정말 저도 주부가 되고보니 ...매일 이 고민이네요 ㅎㅎㅎ




오늘은 그냥 간단한 무한조각으로 생채 만들어 드셔보세요^^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는 반찬이 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