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8 가을 단풍 소풍 남이섬~
2012. 10.28 일 오전에 양재에서 희욱님과 라니 접선 후
길동 사거리에서 미경 언니 합승 후 남이섬으로 고고씽~
비오고 난 담날이라 날씨가 살짝 걱정 됐지만
언제 왔냐는 듯이 활짝 개어 울긋불긋 옷 갈아 입으신 단풍님들과
맑은 하늘에 좋은날 올라 갑니당~
마치 이발 한것 마냥 넘넘 이쁜 은행 나무~
햇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완전 노랑이 됐어여~^^
가는길 저 멀리 산에 경치가 넘 멋졌지만 이건 약과 였다는~ㅎㅎ
나무 가로등~밤엔 예쁠거 같아여~^^
남이섬 도착 후 욱진님이 추천 해 주신 산촌 숯불 닭갈비집~
그동안 철판 닭갈비만 드셔 보셨다면 이건 죽음 입니당~
평촌에 이런 곳이 있는데 여기에서 만나니 맛이 두배네여~^^
하나는 막걸리~ 하나는 사이다~
↑막국수랑 ↓감자전~~아~~또 먹고 싶당~
이제 배 타고 나미나라(남이섬)으로 고고~~
콩콩이 식구들 모두 함께 여행 가는 날은 언제??~
이건 하늘을 날아 남이섬으로 들어 가는 스카이??~~
절라 비싸~
나미공화국에 도착 후 인증~먼저~^*^
이제 여기 저기 돌아 댕깁니당~
감상 하세염~
울 칭구님이 궁금해 하신 타조~~*^^*
↓ 여기 부터 쭈루룩 봐야 낙엽 흩날리는 것처럼 보임~
이렇게 좋은 곳에 콩콩이 마을 만들어
모두 함께 살면 좋겠다구 얘기 했어여~^^
나중에 ㅋ..........
청솔모~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구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울려여~
노란 은행이 넘 예쁘지만 냄새는 어쩔~ㅋㅋ
쑤니(후리지아) 별장과 카페~~푸하하푸하하~놀러들 오셩~^^
언냐 ~뭐 촬영하는거 같으~*^^*
가스나 무지 이뿌넹~
에궁 왼쪽 무 누구끼가?~
소양강 처녀 같은데 나오면서 보여 찍었드만 흔드시넹~ㅋㅋ
오늘이 보름이네요~~
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
이건 올라 오면서 먹은 월남쌈밥~야채랑 꼬기랑 각종 소스랑~샤브까지~
넘넘 맛있엉~^^
이제 곧 가을이 가고 하얀 겨울이 오겠지만
우리 어제의 추억들은 영원히 기억 될 거예요~^^
살아 가면서 때론 힘겹구 어려움도 있지만
작은 추억들이 쌓여 살아 가는 힘이 되는거 같아요~
담에두 알콩달콩 가족 모두 함께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