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랑,큰 마음 2011. 10. 24. 09:50

 

 

멍탱이......알고 있을 텐데....

모른척 해준다...

어쩜 이리 모른척 해주는게 더 나을지도.....

그래봐야 암것두 아니겠지만....

그래도 가는 끈이라도 있는게 안심이 되는건....

뭔 미련인지....

바람과...시간과...세월이 필요할뿐....

그것만이 필요할뿐....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지 않는 이상...

 하지만 필요한 것이 채워 질수록

더욱 또렷해지는 문제가 있긴 하다.....

아직도 바보인가봐......11.10.24.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