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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악산 비로봉(1,288m)산행 사진(2011.6.12)
큰 사랑,큰 마음
2011. 6. 13. 13:39
치악산 비로봉하면,
오래전 올라가긴 갔었는데 그 코스는 기억이 안나고 다만 기억나는건 높이 솟은 두개의 돌탑
이번 치악산 비로봉은 더운 날씨와 오르막과 그 많은 돌들로 힘들었지만
간간이 불어주는 선선한 바람과 울창한 숲의 그늘, 포만감을 주는 넉넉한 음식, 엄청 차가워서 더위를 순식간에 식혀주는 계곡 물, 능이버섯,
그리고 369게임과 구구단게임에서 과감하고 큰 소리로 "칠사 이십사"를 외쳐서 빵터졌던 기억은 두고 두고 남을꺼 같네요
출처 : 용산부도심 재개발.뉴타운스터디
글쓴이 : 박희욱(유전모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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