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별미중 별미~~마늘 돼지고기 깐풍~~~
굿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전 전날 밤 ~~~바람이 우찌 불던지~~~몇번이나 잠을 설치 통에~~
정신이 몽롱해요~~~~
어젯밤에도 그리 불더니~~오늘은 하루 종일 바람이 그치질 않네요~~
~~
그분도 꿀꿀하고~~이런날은 ~~뭔가 특별한게~~먹고싶죠~
그래서 준비한 요리~~
두부깐풍에 이어 마늘 돼지고기 매운 깐풍 나갑니다~~
제 마음 가는대로 만들다 보니~~이름 짓기도 쉽지 않아요~~
사실 요 돼지고기는 탕수육을 해먹을까~~하고 사다둔건데~~
살짜기 바꿔 봤네요~~
울 강남매 지극히 야채를 싫어 하는지라 탕수육을 만들고 나면
야채만 고스란히 남아~~남은 야채는 언제나 제 차지였답니다..
오늘은 그걸 방지 하기 위해~~깐풍 소스를 가미했더니~~
요거 별미네요~~
돼지 고기 한덩어리가 이런 기쁨을 주다니~~
거기에 튀긴 마늘편을 파채 대신 살포시 올렸더니~~
요게 또 별미네요,,,
튀긴 돼지고기~~ 사이 사이 씹히는 고소한 마늘~~이 소스랑 절말 잘 어울려요~~
튀김옷을 밀가루 대신 찹쌀 가루로 했더니
소스가 묻어 바싹함이 쫀득함으로 변했으니~~
튀긴 그대로 집어 먹어도 맛나고 소스가 묻어 쫀득하니 더맛난
돼지고기 깐풍~~
울 막둥이는 튀기는 내내 얼마나 집어 먹던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다 먹기 좋아요~~~
또한 집들이 초대시나 맥주 안주로고~~굿이랍니다~~
요거 포스팅 하면서 울 신랑이랑 션한 맥주 한잔씩 했답니다~~~ㅋㅋㅋ
자~~한입 아~~하셔요~~
쫄깃하면서 새콤 달콤한 소스에 고소한 마늘편이 정말 맛나지요~~
이렇게 맛난음식이 많으니~~전 다이요트는 일찌 감치 포기했답니다..
푸짐하게 만들어 온가족이 둘러 앉아 드셔보세요~~
뭐 행복이 별건 가요~~이게 행복이지~
넓은 집에 산다고~~돈이 많다고~~많이 배워 박식하다고~~
행복한게 절대 아니랍니다..
그저 온가족이 무사 무탈하고~~맛난음식 나눠 먹으면서 서로 위해주는 아껴 준다면
그 이상가는 행복이 또 어디있겠어요~~~
사람이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 그때 부터 불행의 마음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게 된답니다..
또한 욕심이로 얻어진것들은 언젠가는 하나둘씩 잃어 버리게 되더군요~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나보다 어렵게 사시는 분들과 나누면서
그렇게 살다보면 마음이 부자가 된답니다...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인거는 잘아시죠~~
저두 마음이 부자가 될수 있게 더 많이 노력할랍니다~~~
녹말 세스픈을 미리 물 한컵에 타두었답니다..
그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물밑으로 녹말 앙금이 가라 앉아요~~
그걸 쓰시는 거예요~~요렇게 만들면 튀김옷이 더 쫀득하고~~
시간이 없어요~~하시는 분들은 가루 녹마가루에 달걀 흰자를 섞어서 튀김옷을 만드세요~~
그럼 튀김이 훨씬 바싹해요~~
준비해둔 돼지고기 안심에~~다진 마늘과 생강즙 약간 소금 후추
맛술 을 넣고 조물 조물 재워두세요~~
간은 절대 쎄게 하지마셔요~~
만약 싱거워도 소스만들면서 간을 맞출수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여기에 찹쌀가루 5스픈을 넣고 조물 조물~~
간이 배일동안 소스만들기~~
고추 기름 한 스픈에~~
간장2~ 3 (집집마다 간장의 농도가 다르더군요) ,물 4스픈에 식초 두스픈.전 여기다 레몬효소를 1/4컵을 부었지만
없으신 분들은 올리고당이나 요리엿으로 당도를 맞추어주세요~~
거기에 참기름 한 작은 스픈을 넣고~~
맛을 봐서 새콤 달콤하면서고추기름의 향이나면 좋아요~~
전 튀긴 고기가 많은지라 소스양을 두배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바글바글 조려주시고~~농도가 너무 묽어요 하시는 분들은 녹말 물로 농도 조절하셔도 좋아요~~
고기 튀기기 전에 마늘 편을 잘라 물에 씻은후~~물기 제거하고
튀겨주세요~~요 마늘칩~~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요~~
그리고 기름에 두번 튀겨주시면 끝~~
처음은 고기를 익히는 수준으로~~두번째는 쎈불에서 색깔만 노릇하게
낸다고 생각하시면되요~
그렇게 끓여둔 소스에~~다진 양파와 색색의 파프리카를 넣어 살짝만 데워주세요~~
보통느 야채를 먼저 볶은후 소스를 만들지만
그렇게 하니 야채가 너무 익어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ㅎㅎㅎ
튀긴 고기를 살짝만 버무려 주시면~~
끄~~~읏~~~ㅎㅎㅎㅎ
어때요~~절대 어렵지않죠~~
요렇게 푸짐하고 맛난요리를 중국집에서 드실려면 최소 20000원은 줘야 할것같은데~~
저거 다해봐요~~재료비 5불도 안들었으니~~~~
엄마가 만들어 더 푸짐하고 꺠끗하고~~맛나니~~이보다 멋진 요리가 또 있을까요~~
여기에 짜장면이나 짬뽕 하나만 준비해주시면~~~즐거운 만찬이 되지않을까요~
울 님들 맛나게 드셨어요~~~
자~~이제 페이 하셔야죠~
카드~~ 않받아요~~캐쉬~~당근 필요 없어요~~
그저 손가락 인사하나면 전 충분하고 넘친답니다~~
눌러주시는 손가락 인사가 아깝지않도록 좋은 요리 많이 만들어 올릴께요~
오늘도 그린이 요리를 사랑해주시는 울 님들~~감사하고 또 감사해야요~~
오늘 하루도~편안하고~~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
따뜻한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