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운계곡 산행사진(2010.8.8)

 

30분전에 울린 알람을 비몽사몽간에 시끄럽다고 눌러 조용시켜 다시 잠...

 

다시 알람소리에 반쯤잠긴 눈으로 시계를 보니

헉~~8시30분..

지각했다고 놀래서 벌떡 일어나 부산스럽게 준비를 하고

택시 타고 용배 대장님께 전화...

 

잊어버린거 없나를 몇 번이나 되내이면서 머리속으로 확인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잊어버렸네..

이번엔 참외다(그래도 나중에 먹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은 쪼매 좋다~~)

 

그래도 협찬 선물은 안잊어버려서 다행입니다

 

작년에이어 올 해에도 백운계곡을 찾았지만

작년에 못한 물놀이 실컷해서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더 좋았던 것은

몇 년간 산행을하면서 한번도 쉬게 못한 배낭을 이번에 쉬게해 주고

더웠던 몸을 차가운 계곡 물에 식혀도 주고...

 

 

 

이번에도 고생을 많이하신 운영진님들 감사드립니다 

 

 

 

 

 

 

 

 

 

 

 

 

 

 

 

 

 

 

 

 

 

 

 

 

 

 

 

 

 

 

 

 

 

 

 

 

 

 

 

 

 

 

 

 

 

 

 

 

 

 

 

 

 

 

 

 

 

 

출처 : 유전모연(柳田暮煙)의 뉴타운,재개발스터디

글쓴이 : 유전모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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