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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마녀의 큰 세상(쑤니)
[스크랩] 먹을수록 아쉬운 갈치조림 본문
울 신랑님~
키크고 삐쩍 마르셔서~~~
고등학생때는 더욱더 마르셔서~~
별명이 갈치였다네요 ㅡ_ㅡ;;;
그래서인지..갈치를 좀 싫어해요 -ㅁ-
그 맛있는 갈치를~~
오늘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갈치로~~
울 신랑 입맛 화악 잡고 왔숨당~~
밥 한공기 뚝딱 하고도..
입맛 다시면서~밥 한공기를 더 외쳐주네요 ㅎㅎㅎ
-갈치에 대해-
1. 갈치는 바다같이 살면서 거의 움직임이 없어서 살이 연해요. 그래서 노인분들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아요. 칼슘, 인, 나트륨등이 풍부하고..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의 함량이 높아서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니~아이가 학생이면 요요 갈치를 ~
2. 갈치는 토막을 내서 지느러미등을 제거하고..껍질을 칼로 살살 긁어낸 뒤에 소금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흐르는 물에 휑거주세요.
3. 갈치는 냉동보관을 해주시고..이때 손질이 다 된 상태로 보관하시는거에요^^
4. 갈치는 아가미가 신선하고 눈동자가 맑은 넘으로 고르시공~은빛 비늘의 상태를 확인하고
참고로 무는 동그란 모양의 무일수록 육질이 단단하여 날 것으로 먹으면 빡빡하고 맛이 없지만 김치, 깍두기나 국, 조림등으로 해먹으면 맛이 좋아요. 기다란 무일수록 육질이 무르며 수분이 많고 부드러워 생채용으로 적합하죠^^
-오늘의 요리법-
갈치 두토막, 무 두토막반, 양파 1개,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반뿌리
양념장 : 진간장2스푼, 물엿 반스푼보다 약간 더, 고추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생강가루 약간, 후추가루, 참기름 약간
멸치다시마육수(없으면 쌀뜨물로 대체가능) 1컵-1컵반
-미리 준비하기-
1. 멸치다시마 육수 내놓기
2. 양파, 무, 고추등 야채들은 손질해놓기
3. 갈치 손질해놓기
갈치는 손질해 두시구용~~
양념장과 야채들도 미리 손질해 놓으셔야 조리하기 편하세요^^
양념장의 위의 재료양 고대로 하시면 2인분 분량에 따악 좋아요^^
참고로 울 부부가 단맛을 좀 좋아하기에~
물엿을 반스푼보다 더 넣었는데..
요 단맛은 조절 해주셔야 하세용^^
약간 짭쪼롬하면서 매콤들쩍지근한 맛이라고나 할까용?
ㅎㅎㅎ 양념장 냄새부터가 좋아용^^
갈치를 넣기전에~
미리 양은냄비에 무 두토막반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밑 바닥에 깔아준뒤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 한스푼 안되게 넣어서 골고로 발라준뒤에~
육수 약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가 좀더 맛있게 조려지고~~~
무는 안익었는데 갈치가 너무 익는다던지..그런문제가 덜해요^^
무가 살짝 조려지면~
양파 깔아주고...
양념장 살짝 발라주고~
위에 양념장을 골고로 발라준 갈치 두토막을 올리고..
육수 좀더 넣어서~~
처음에는 한 5분가량 뚜껑 열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그 뒤로는 뚜껑 닫고..
한 15분정도 약불에서 졸이세요.
15분 지나서 살짝 뚜껑 들어보아 국물이 너무 없다 싶으면 육수 조금만 더 보충해주시고..
다시 약불에서 5-10분정도 뭉근하게 졸여주세요.
육수를 넘 많이 넣어도 싱거우니까 조심하세요^^
갈치가 다 익고..
무를 찔러보았을때 부드럽게 잘 익은게 확인되면~~
위에 엇스썰기를 해준 홍고추, 풋고추, 대파를 위에 놓고서~
(매운맛을 원하면 풋고추 대신에 청량고추..단 넘 매워서 입에 불나는 것은 책임 못져드림 -ㅁ-)
뚜껑닫고 약 2-3분만 더 끓인 다음에~~
맛있게 드시면 됩니당^^
국물이 자작한 것이 벌써부터 밥 비벼먹고 싶어져용~~~
요렇게 국물 자작하게 해서 양은냄비에 한 것을 남대문표 갈치조림이라 하던데..
솔직히 안먹어서 어떤 맛인지는 몰라용 ㅎㅎ
그냥 전 엄마가 원래 이렇게 해주셨는뎅..좀 덜 얼큰하게 했어요..
넘 매우면 속이 쓰리기에^^;;;
요렇게 갈치살만 뚝 떼어내서~~
국물에 살짝 비벼준 밥 위에 얹어먹고~~
캬아...
알맞게 잘 조려진 무..
숟가락으로 뚝뚝 잘라서..
국물에 쓱싹쓱싹 비빈 뒤에~
한입 푹 떠서 먹으면...
아..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오로지 김치 하나만 있어도 입이 행복해진답니당 ㅎㅎㅎ
오죽하면 울 신랑이~
"밥 한공기 더!!"
를 외쳤겠어요^^;;;
조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공^^
맛나게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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